
군산대야노인복지관(관장 채현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개정면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겪는 교통 편의성과 거동 제약을 해소하고 복지관 방문의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진행된 사업은 개정면행정복지센터의 사업홍보와 장소제공, 군산시보건소, 군산시치매안심센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 귀반사 봉사단, 캐리커쳐, 청춘888 건강체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했다.
채현옥 관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임에도 많은 어르신께서 찾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시는데 필수적인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