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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아동 건강권 보장·인식 개선 위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

지난 29일 캠페인 성료…건강한 식생활·신체활동 등 중요성 알려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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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지난 29일 ‘지금, 움직여 봐!’슬로건 아래 2025년 아동 건강권 증진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균형 잡힌 식생활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든 아동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소득 수준에 따른 결식률과 신체활동 실천율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동의 건강 불평등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해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지부장 조현경)가 함께 참여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역할과 활동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계기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의료원 내원 환자, 내원객, 직원 등 총 199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02명은‘아동 건강권 증진 캠페인’에, 97명은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아동권리 실태조사’에 참여했다.

 

조준필 원장은“이번 캠페인은 아동 건강권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6일에는 군산의료원 본관 1층 강당에서 군산지역아동센터들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교육 및 요리 실습 등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영양튼튼 요리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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