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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설치 완료… 시민 안전 확보

월명산·월명호수 인근 29개소 신규 설치도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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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관내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 훼손, 표기 오류 등을 종합 조사해 정비와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 없는 산악, 해안 등 비거주지역에 누구나 쉽게 위치를 찾도록 설치하는 위치 표시 체계이며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를 조합한 10자리 번호로 구성돼 있다.

 

특히,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하다 조난을 당하거나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되고 있다.

그간 군산시는 관내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366개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현장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에 따라 망실, 훼손된 국가지점번호판 8개를 정비 완료했다.

 

또한 현장 답사를 거쳐 월명산·월명호수 인근 29개소에 6월까지 신규 설치도 마쳤다.

 

시 관계자는 “각종 위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매년 철저히 조사하고 정비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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