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군산시노인회, 혹서기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관리 당부

간담회서 직원에 현장모니터링 강화 강조...어르신 무더위 시간대 실외활동 자제 유도 등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8-05 13:09:11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폭염이 이어지자 군산시 노인일자리 사업이 일시 중단된 가운데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시노인회)는 5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관리를 위해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군산시노인회는 혹서기 참여자 안전관리를 위해 드림봉사단(660명)과 연안안전지킴이(55명) 등 실외활동 사업단은 지난달 14일부터 9월 5일까지 약 2달간 운영을 중단하거나 안전교육으로 대체했다.

또 노노케어(360명)와 경로당코디봉사단(30명)은 8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36일간) 활동을 중단했으며 폭염 상황에 따라 활동 중단 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무더위 시간대(12~17시) 실외활동 자제와 휴식 유도, 노인일자리 실외활동 사업단 조조(早朝) 시간대로 활동시간 조정, 노인일자리 현장 팀원별 단톡방과 사업단 팀별 네트워크 체계 구축.운용(192개 팀 2,610명)했다.

또 혹서기 중 출.퇴근 소요 시간 노인일자리 활동시간 합산 반영(일 1시간), 현장모니터링 상시 실시, 사업단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용품(여름용 조끼, 모자, 팔토시, 넥스카프 등)을 구입 배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직원들에게 "기후 변화에 따른 극한 호우와 폭염으로 전국에 걸쳐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에 노인일자리 현장모니터링 강화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수요처 현장점검 등 참여자 안전관리를 위해 책무성을 갖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