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암동 조혜란 신임 동장이 관내 첫 행보로 지난 5~6일에 걸쳐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28일 부임한 조혜란 동장은 첫 방문 장소인 경암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께 인사를 전했으며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지역주민과 원활히 소통하며 적극 동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어르신들도 “동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경로당을 찾아줘서 감사하다”, “무더운 날씨에도 가정 먼저 경로당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경암동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방문을 환영했다.
인사를 마친 조 동장은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의 실내온도와 냉방기기 작동 여부를 확인했고 폭염 속 안전 행동 요령과 무더위쉼터 이용 등을 안내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당부했다.
조혜란 동장은 “반갑게 맞아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열린 소통과 적극 행정을 추진해 살기좋은 경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