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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사회봉사단, 보은의집서 따뜻한 마음 전해

협약 통해 어르신 위한 정서적 교류.복지 프로그램 운영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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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관내 노인요양시설 '보은의집(원장 나세찬)'에 호원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서충길 교수)이 방문해 따뜻한 첫 인연을 맺었다.


보은의집과 호원대 사회봉사단은 6일 보은의집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호원대 사회봉사단은 보은의집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적 교류와 실질적 복지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 이후 호원대 사회봉사단은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실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을 제공하며 건강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따뜻한 식사를 나누며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활짝 핀 미소 속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협약체결과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지속적 교류를 통해 더욱 풍성한 사랑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충길 교수는 “한 그릇의 삼계탕이 어르신들께 여름철 건강뿐 아니라 따뜻한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학생들도 이번 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깊이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나세찬 원장은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처럼 보은의집을 먼저 찾아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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