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읍면동 소식 이모저모

수송동 7개 업소, 잇달아 착한가게 가입

대성건어물, 소담소담, 콩깍지콩나물국밥, 세월촌, 정관장, 버거킹, 함’스바이크 자전거 샵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8-08 09:17:05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수송동 가게 7곳이 잇달아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받은 가게는 ▲대성건어물 ▲소담소담 ▲콩깍지콩나물국밥▲세월촌 ▲정관장 수송점 ▲버거킹(수송점) ▲함’스바이크 자전거 샵이다.

  

수송동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업체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가입 축하와 함께 감사의 뜻도 전했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업체 대표들은 “적은 금액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가게 운영을 시작할 때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지속 후원활동을 펼치겠다”고 입을 모았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캠페인으로 수송동에서는 올해도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어려운 시기에도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나서면서 상권 중심의 나눔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한종현 민간위원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따뜻한 마음이 현판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나눔이 수송동 곳곳에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현판이 부착된 가게들은 모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매달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해당 금액은 수송동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쓰일 계획이다.

 


흥남동 착한가게 3곳 릴레이 가입

이삭토스트 군산터미널점, 세자매, 솥뚜껑김구이


흥남동 착한가게 3곳이 동시 가입하면서 지역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나눔의 주인공은 관내 ‘이삭토스트 군산터미널점’, ‘세자매’, ‘솥뚜껑김구이’다.

이에 흥남동은 세 업소를 착한가게 69~71호점으로 신규 선정한 뒤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에 착한가게에 가입한 세 업소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지속적 나눔 실천의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삭토스트 군산터미널점 김은영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싶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꾸준히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는 나눔 프로그램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취약층을 돕는 기부 캠페인이다.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흥남동 관내의 복지 위기가구와 취약층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미성동을 사랑하는 모임, 관내 경로당에 이웃사랑 실천
신선한 과일 전달하며 어르신들 건강 살펴


군산시 미성동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미사모’.회장 김용배)이 폭염으로 지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철 과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사모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이웃 간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회원들은 지난 6일 미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로당 29개소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하고 신선한 과일(복숭아, 수박 등)을 전달했다.

김용배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경로당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시원한 과일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과일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입맛이 없었는데 미사모 회원들이 준 과일을 맛나게 먹고 기력을 차렸다. 신경을 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