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에 소재한 (주)케이원건설(대표 고석곤)이 나운2동 착한가게로 신규 가입했다.
이에 나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케이원건설(대표 고석곤)의 착한가게 가입을 기념하며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에 신규 등록한 (주)케이원건설은 장항에 위치해 실내외 건축공사를 주로 도맡는 건설업체로 이번 약정을 통해 매월 5만원을 나운2동 특화사업에 지원하게 된다.
지난 25일 현판을 전달받은 고석곤 대표는 “평소 나운2동에 대한 많은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가입을 통해 나운2동이 더 나은 지역사회로 나아가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 대표는 착한가게에 처음 가입했을 때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지속 후원 활동을 약속했다.
이백만 민간위원장은 “나운2동 복지사업을 위해 다양한 곳에 위치한 업체들이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셨다”면서 “특히, 이번 가입으로 나운2동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신 고석곤 대표님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착한가정 1인 1계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행에 관심이 있는 사업장이나 개인은 나운2동 맞춤형복지계(063-454-7730~1)로 문의하면 된다.
옥서면, 무더위쉼터 점검 등 현장 행정
관내 경로당 20개소,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안내‧불편사항 경청
조수진 옥서면장이 관내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운영현황과 냉방기기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며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지난 25일 실시됐던 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 면장은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으며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안내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경청 등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 면장은 “오늘 들은 의견과 건의 사항을 행정에 반영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무더위쉼터가 폭염 속 안전한 피난처가 될 수 있도록 운영상 미비점은 즉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기적 현장점검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옥서면은 무더위쉼터 운영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생필품 지원, 냉방용품 제공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