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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북본부, '지역과 상생'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 기탁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나눔 문화 확산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8-26 10:08:0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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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연원섭)가 지난 25일 군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전북본부 임직원들이 지역 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원섭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장은 “지역과 협력하며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또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군산시 답례품은 ▲쌀 ▲단팥빵 ▲박대▲꽃게장 등 23개 품목의 특산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9월에는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모집을 통해 구성을 더욱 다양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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