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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동, 취약층 아동 과일꾸러미 지원

2년 연속 추진중인 대표 특화사업, 성장기 아동 건강‧영양 불균형 해소 기대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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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동 관내 취약층 아동을 위한 과일꾸러미가 전달됐다.

 

개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아동을 양육하는 취약층 가구를 위한 ‘비타민꾸러미 제철과일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년 연속 시행중인 ‘시민참여예산 선정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1년 동안 만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매달 제철 과일을 지원하는 걸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개정동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제철 과일을 제공해 ▲균형 잡힌 식생활 유지 ▲아동의 영양 불균형 해소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사업이 진행되면서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가정의 식비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 효과도 나타나는 중이다.

 

과일을 지원받는 한 가족은 “아이들이 과일을 좋아하는데 가격이 부담돼 고민이었다”면서 “그러나 개정동에서 다양한 과일을 배달해줘 마음껏 먹고 있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병운 개정동장은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맛있는 과일을 먹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함께 도움을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주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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