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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화학사고 대응력 높인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밀집 항만‧비응119안전센터 직원 특별교육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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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한 산업단지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군산소방서가 산업단지가 조성된 군산의 화학사고 대응력 높이기에 나섰다.

 

군산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유해화학물질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가 밀집한 지역을 담당하는 항만119안전센터와 비응119안전센터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가 실시한다.

 

화학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을 비롯해 물질별 특성과 대응방법,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상황별 적용 가능한 개인보호장비 착용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관리카드 정비와 현행화 작업을 병행하고 현장행정방문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철 서장은 “화학사고는 초기 대응 실패 시 대형 재난으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대응 절차 숙지와 철저한 보호장비 착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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