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공장장 김두용)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은 지난 26일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 후원으로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기탁식을 진행하고 오식도지역아동센터에 학습‧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아동들의 균등한 학습 기회 보장과 안전한 성장 환경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오식도지역아동센터는 10년 이상 사용한 노트북의 성능 저하와 냉장고 고장으로 학습과 급식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은 노트북과 냉장고를 지원해 아동들의 디지털 학습 역량 강화와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황성덕 관장은 “이번 지원은 지역 아동들의 학습 효율을 높이고 건강을 지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개선된 학습‧생활환경이 오식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건강한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