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는 대학 개강을 맞아 대학생 대상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
군산서 은파지구대는 최근 국립군산대학교와 은파호수공원에서 마약류 범죄 예방 홍보물과 마약류 검사 키트를 배포하며 청년층의 마약 위험성, 예방 수칙, 대처 방법을 알리고 관심 제고에 나섰다.
또한, 여성청소년과와 군산대 총학생회와 함께 군산대 12개관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 학내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김현익 서장은 “마약과 불법촬영 범죄는 청년들의 안전과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다”며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범죄 발생 시 끝까지 추적해 엄정하게 대응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