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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화재 취약층 안전망 강화 앞장

돌봄 공백 세대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콘센트 소화패치 무상 지원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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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서장 김현철)가 화재 취약층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지원하며 생활 속 화재 예방에 나서고 있다.

 

군산소방서는 10일 최근 발생한 아파트 주택 화재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돌봄 공백 세대를 대상으로‘단독경보형감지기’,‘콘센트 소화패치’무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04년 12월 31일까지 건축허가를 받은 아파트 거주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세대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음 ▲신청 시점에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 중인 가정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2월까지 군산소방서 홈페이지‘아이돌봄서비스 신청 가구 지원’을 통해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관할 소방서에서 직접 방문 설치할 예정이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주택 화재는 가장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순식간에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돌봄 공백 세대를 비롯한 화재 취약층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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