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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농기센터‧농협 직원 50여명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나서

농경지 34.9ha 피해…조속한 복구 위해 민관 협력 ‘구슬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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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농업기술센터와 농협 직원들이 지난 7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11일 피해복구 일손 돕기에 나섰다.

 

시간당 152mm를 기록하며 200년 만에 퍼부은 집중호우는 군산시 원예작물 농경지 34.9ha(노지 21.4ha·하우스 13.5ha)에 피해를 입혔다. 

 

특히 가지, 토마토, 멜론 등 원예농산물을 재배하는 시설하우스 농가의 피해가 컸다. 

 

이번 복구지원은 시 농기센터, 농협 도지역본부 ‧ 대야농협 직원까지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수면 마룡리 하우스 일원에서 진행됐다.

 

직원들은 토사 제거, 하우스 내부 자재 및 폐기물 처리 등 실질적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농가는 갑작스러운 기상재해로 시름이 깊어졌으나,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복구에 큰 힘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농가 복구 작업 외에도 농지, 시설하우스 배수 상태 출장 확인 및 피해 상황을 접수하는 한편 농업인과 읍면동에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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