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용)는 1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관내 21개 기업 임·직원 40명이 참가했다.
‘스마트 재난관리, 재난 대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재난안전 △산업안전 △보건·방재 △스마트 안전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38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회원사들은 최신 안전장비, 보호구, 재난 대응 시스템, 친환경 안전솔루션 등을 직접 체험하며 산업 안전관리 혁신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최신 흐름을 파악했다.
군산상공회의소는 이번 참관을 통해 회원사들이 단순 전시 관람을 넘어 산업안전 정책 동향과 신기술 도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향후 매년 킨텍스·코엑스 등에서 개최되는 주요 산업·기술 전시회 참관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내년에는 ‘로보월드’, ‘AI 서밋 서울 & 엑스포’ 등 신산업 관련 박람회에도 단체 참관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성용 회장은 “관내 기업들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속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을 수 있도록 이번 현장 체험을 마련했다”며 “기업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상공회의소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최신 기술과 정책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기업의 안전 역량 제고와 산업 현안 파악에 큰 도움이 될 것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