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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면행정복지센터, 복합기능 신청사로 거듭나

지난 18일 개청식 개최…행정‧복지‧문화 한 곳에서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9-18 11:29:2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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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면행정복지센터가 행정 혁신과 주민 편의를 동시에 담은 ‘복합청사’로 새롭게 태어났다.

 

회현면(면장 정용남)은 지난 18일 청사 내 광장에서 ‘행정복지센터’와 ‘너나들이 쉼터’ 완공을 기념하는 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개청식에는 강임준 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내 기관장과 초청 내빈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해 회현면 복합청사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인 회현면 풍물팀 길놀이를 시작으로 복합청사 신축 유공자에 대한 표창·감사패 수여, 내외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청사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완성된 회현면 복합청사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면 청사 신축사업을 연계해 신축됐으며 연 면적 1,748㎡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행정복지센터·헬스장·빨래방·맘밥카페·너나들이 사무실로 구성됐으며 2층은 작은도서관·다목적강당·프로그램실·회의실이 배치됐다. 기타시설로는 다목적광장, 외부창고로 이뤄져 있다.

 

강임준 시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회현면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새로운 청사를 개청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도록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남 회현면장과 강희형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회현면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회현면은 2단계 사업인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1단계 사업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다목적광장과 녹지공간 조성을 완료하고 관내 초․중학생을 위한 돌봄 공간인 너나들이 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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