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이옥순)는 지난 18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표창을 수여했다.
건보공 군산지사는 이번 행사에서 장기요양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신명순 요양보호사(섬기는노인복지센터) ▲김복순 조리원(보은의집) ▲염세은 사회복지사(우리부모재가노인복지센터) ▲조복희 요양보호사(황토나라의료기복지센터)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옥순 지사장은 간담회에서 “일상에서 곁을 지키는 종사자들 덕분에 어르신들의 안녕이 유지되고 가족들은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은 곳곳에서 공백없이 서비스를 제공한 종사자들의 공이 크다”며 “그 정성을 기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처우와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