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용승)는 19일 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 복지, 일상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군산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행사는 군산시어린이 무용단 공연,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축사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군산시장상 ▲SGC에너지(주) ▲강주현(구암동행정복지센터) ▲엄해경 (온누리어린이집) ▲채현주(군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노순영(군산청소년수련관), 군산시의회의장상 ▲천상희(군산신애원), 국회의원상 ▲김이슬(군산시가족센터), 군산교육장상 ▲김현량(군산월명중학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김현아(함께하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씨이다.
또 전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은 ▲김정님(나포길벗공동체) ▲박슬지(군산신애원) ▲김은주(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군산시사회복지사협의회장상 ▲엄흥대(군산시니어클럽) ▲이선미(사단법인 꿈드래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 ▲김상숙(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신미순(산돌장애인주간보호센터) 씨가 받았다.
홍용승 회장은 “사회복지유공자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함께 화합하고 소통함으로써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 복지, 일상이되다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복지의 중심에서 헌신하신 사회복지인 여러분 덕분에 군산시 복지 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삶의 기본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군산을 만드는데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