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문형수‧이하 지사)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24일 지사는 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성금 전달과 함께 도시락 배달, 안전물품 배부, 시설 안전점검, 시설 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관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군산지역 관내 주민센터에 배달해 취약층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취약층의 안전을 지키고 시설종사자의 안전역량을 강화해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복지관 내 사회복지종사자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주요시설(조리실‧보일러실)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해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고 안전물품(소화기‧구급함) 등을 배부했다.
문형수 지사장은 “이번 나눔활동으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 예방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