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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지사협, 추석 맞아 저소득 5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 전달

지속적 관심‧지원 통해 나눔 문화 확산 앞장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0-01 09:24:0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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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 50세대에 식료품 꾸러미를 지난달 30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3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꾸러미는 보양식, 두유, 장류 등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중앙동 지사협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꾸러미를 들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이웃의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영 공동위원장은 “식료품 꾸러미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중앙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게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과 관이 협력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지사협은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으로 마련된 지정기탁금으로 건강음료 지원 사업·가정의 달 맞이 위문 성품 지원 사업·소화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야면 지사협, 한가위 맞아 ‘명절꾸러미’ 전달

식료품 지원 필요 저소득 세대에 사랑 전해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 ‘큰들희망, 명절 꾸러미지원’을 통해 지역 내 이웃들에게 추석명절 꾸러미(송편, 과일 등 음식 꾸러미)를 지난달 30일 지원했다.

 

특히, 이장을 포함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세대를 추천했고 이장들이 각 마을 대상자들에게 직접 배달을 진행하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지역사회가 함께해 훈훈함을 전했다.

 

박갑옥 민간위원장은 “명절마다 지역주민에게 민·관이 협력해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은양 대야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박갑옥 위원장님 포함해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지낼 수 있는 대야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산면, 저소득 1백 가구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 전달

지난 6월 이어 2차 지원,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

 

성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관내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열무김치를 추석선물로 전달했다.

 

특히, 이번 지원을 위해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열무를 손질하고 정성껏 담가 준비했다.

 

진미영 성산면장은 “지역 농산물로 직접 담근 신선한 김치로 이웃들에게 건강과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시민참여예산을 활용한 실질적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산면은 지난 6월에도 1차 열무김치 지원을 통해 저소득 60세대에 열무물김치와 겉절이를 전달해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2차 지원까지 총 160세대에 제공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물가 상승으로 김치를 직접 담그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 덕에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고 감사를 전했다.

 

성산면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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