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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안보자문협의회, 추석맞이 탈북민과 훈훈한 정 나눠

위문금 지원, 식사제공, 선물세트 전달 등…탈북민 안정적 정착 도와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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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동일)는 관내 탈북민들과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달 30일 군산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군산경찰서 서장실에서 ‘추석맞이 사랑나눔’ 실천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탈북민 3명에게 위문금을 지원했다.

 

또한, 탈북민 100여 명을 초청해 식사와 선물세트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촌의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고향이 있지만 가지 못하고 북에 있는 가족을 그리워하는 탈북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탈북민들을 위해 애써주는 안보자문협의회 회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관내 탈북민들과 함께 식사, 노래자랑,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하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도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현익 군산경찰서장은 “추석을 앞두고 안보자문협의회에서 탈북민들이 사회에서 소외받지 않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줘 고맙다”며 “군산시민의 지지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는 경찰상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일 안보자문협의회장은 “즐거운 명절이지만 북에 두고 온 가족들 생각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탈북민들에게 격려가 됐으면 한다”며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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