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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119지역대 청사, 새 보금자리 마련

군산소방서, 지난달 30일 준공식 개최…주민 안전 위한 거점 역할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0-01 11:17:0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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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막​ 서수119지역대 청사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군산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달 30일 서수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지역 안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신청사는 대지면적 1,655㎡, 연면적 300㎡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건립됐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준공식에는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과 강태창‧박정희 도의원, 김영일‧​이한세 시의원,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소방발전위원회,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수119지역대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참석자들은“새로운 청사가 군산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기대를 표했다.

 

김현철 군산소방서장은“이번 서수119지역대 준공으로 화재와 재난은 물론 생활 속 안전까지 지켜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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