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소방서(서장 김현철)가 군산시간여행축제에서 운영한 소방안전체험부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소방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25 군산시간여행축제’ 기간 동안 시민 안전의식 향상과 응급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 응급처치법 ▲연기소화기 분사 ▲어린이 방화복 착용과 포토존 사진촬영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스 운영에는 의용소방대원과 소방대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이 안전체험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으며 축제 기간 내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김현철 서장은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방문객 안전관리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김 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며 “시민 중심 체험과 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