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대표 안보단체인 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배영민)는 한우리(회장 조시탁)와 지역 안보의식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우리는 군산지역 예비군 중대장 역임자 모임으로 군산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3일 한우리와 군산 한우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군산시재향군인회와 한우리는 상생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관계로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이날 제4대 전북도의회 의장을 지낸 김철규 전 의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배영민 회장은 “한우리는 재향군인회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더욱 끈끈하게 친목과 우애를 다지며 상호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시탁 회장은 “지역 최대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가 함께 지역 안보와 사회봉사활동 등에 나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