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축산이웃사랑2(대표 최정수)가 나운2동 착한가게로 가입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에 나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금강축산이웃사랑2’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에 신규 가입한 ‘금강축산이웃사랑2’는 나운2동에 위치한 알가공업체로 군산시뿐 아니라 전북 곳곳에 구운 계란을 제조해 납품하고 있다.
착한가게로 가입한 ‘금강축산이웃사랑2’는 나운2동 특화사업을 위해 매월 3만원씩 약정된 기부를 하게 된다.
최정수 대표는 “나운2동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평상시에도 많았다”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든든한 구운 계란처럼 나운2동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가게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백만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나운2동에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신 대표님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금코다리 군산소룡점, 노인일자리 어르신 점심 대접
세 번째 식사 나눔…어르신들 건강 기원
소룡동 착한가게 황금코다리 군산소룡점(대표 추행식)가 16일 관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어르신 29여 명에게 점심을 제공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세 번째 식사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행식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웃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드리는 기쁨을 계속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룡동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추행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황금코다리 군산소룡점은 합리적 가격과 뛰어난 맛으로 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맛집으로 지난해 10월 착한가게 가입 이후 꾸준한 후원과 선행으로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