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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성신협, 삼학동 어려운 이웃에 겨울이불 기탁 ‘훈훈’

추워지는 날씨 속 취약층 18가구에 따뜻함 전해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0-16 22:55: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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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성신협(이사장 박명수‧구 군산오룡신협)이 16일 지역 내 소외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이불 18채(70만원 상당)를 삼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추운 겨울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이불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 가정 등 취약층 1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수 이사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치겠다”고 전했다.

 

삼학동 관계자는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신협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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