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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도서 섬마을 장터 오는 24~26일까지 열려

市, 지역 먹거리, 우수 수산물 판매,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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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무녀도 오토캠핑장 주차장 일원에서 어촌 섬마을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지역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자 무녀도어촌계와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행사다. 

 

특히, 행사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해 군산 어촌만의 특색을 살리고 섬마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에는 바지락, 꽃게장, 반건조 생선, 각종 젓갈류 등 섬마을 특산품과 수산물이 판매되고 해물 부침개, 꽃게튀김, 소라무침, 해물꼬치, 갑오징어 숙회 등 풍성한 먹거리로 구성된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갯벌 체험, 섬마을 보물찾기, 추억의 놀이존, 팝콘·솜사탕 부스 등 가족 단위 참가자와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더할 특별한 체험거리도 더했다. 

 

이와 더불어 모던타임즈 버스킹, 무녀도 고고장구, 한마음 예술단 등의 공연, 섬마을 노래자랑과 수산물 현장 경매, 바지락 중량 맞추기 등 참여 이벤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 등 방문객에게 군산의 고품질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군산 수산물의 홍보와 판매 촉진을 넘어 모두가 참여하는 주민 화합의 장, 어촌문화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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