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관내 단체들과 함께 지역주민과 청소년에게 따뜻한 잔치국수를 전달했다.
군산청문집은 지난 22일 나누리봉사대, 군산우체국보험사업단, 다르마요가원, 경포교회와 협력해 ‘국수데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17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위해 나누리봉사대(회장 전락배)가 잔치국수와 밑반찬, 군산우체국보험사업단과 다르마요가원은 떡과 김치, 경포교회에서 아이스크림을 협찬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국수 삶기부터 설거지와 뒷정리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군산청문집 국수데이는 매년 조촌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대표적 지역 연계 행사로 10여 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김보경 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속적 나눔활동을 펼쳐온 지역봉사단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청소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