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린어린이집과 한라비발디센트로어린이집이 구암동 착한가게에 동참했다.
이에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롭게 착한가게에 가입한 어린이집 2곳에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를 표시했다.
우리미린어린이집과 한라비발디센트로어린이집은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쾌적한 보육 공간과 안전한 시설을 갖춰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 교직원들이 함께 아이들의 감성·신체·사회성 발달을 균형 있게 지원하며 학부모와 원생이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선자 우미린어린이집 원장은 “지난 6월 성금 모금에 이어 이번 착한가게 가입은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유아, 학부모, 교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이웃사랑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영 한라비발디센트로어린이집 원장도 “자그마한 후원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건강한 어린이로 거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암동은 착한가게 기부금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묵이네 소양국밥 서수점’·‘돼지랑 삼계랑 만나는 곳’, 서수면 착한가게 가입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약속
‘묵이네 소양국밥 서수점’(대표 원미영)과 ‘돼지랑 삼계랑 만나는 곳’(대표 이은경)이 서수면 착한가게로 가입하며 이웃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에 서수면 보듬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롭게 착한가게에 동참한 ‘묵이네 소양국밥 서수점’과 ‘돼지랑 삼계랑 만나는 곳’에 인증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규 가입한 ‘묵이네 소양국밥 서수점’은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한우국밥과 수육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맛집이며 ‘돼지랑 삼계랑 만나는 곳’도 신선한 고기와 친절한 사장님의 서비스로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 29일 현판을 전달받은 ‘묵이네 소양국밥 서수점’ 원미영 대표는 “본점도 착한가게에 가입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2호점인 서수점까지 가입해 기쁘다”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돼지랑 삼계랑 만나는 곳’ 이은경 대표도 “작은 나눔이지만 착한가게 가입을 계기로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수익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는 서수면 착한가게는 50호점을 돌파해 함께 하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서수면은 모은 후원금으로 서수면 관내 복지위기가구 지원과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명산식당, 삼학동 착한가게 가입…따뜻한 나눔 실천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와
명산식당(하경석 대표)이 삼학동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지난 29일 인증현판을 전달받았다.
29호점으로 가입한 명산식당은 신선한 재료와 정성 어린 손맛으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맛집 중 하나로 따뜻한 나눔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명산식당 하경석 대표는 “명산식당을 찾아주신 손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작은정성을 보태게 됐다”며 “삼계탕 한 그릇처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판을 전달한 신명옥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층 지원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학동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전해
군산 다문화 대안학교 ‘다음세대학교’(교장 오혜미)와 군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양영자)가 관내 저소득가정 35세대에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육볶음을 포함한 4가지 찬으로 구성된 반찬 세트로 다음세대학교 학생, 교직원 10여 명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조리한 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오혜미 다음세대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을 계기로 학교 밖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살아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미영 성산면장은 “학생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지역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이웃나눔을 실천한 다음세대학교는 지난 2016년 이주민 여성을 위한 나눔 공간으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중도입국자·새터민·다문화 청소년들에게 교과 과목과 다양한 활동을 열린 수업 형태로 제공하는 비영리 다문화 대안학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