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시노인회)는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640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종료를 앞두고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통과 정서적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30일 롯데시네마 나운관에서 영화 ‘아마존 활명수’을 관람했다.
행사에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동료들과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재미있게 봤다”며 “건강관리를 잘해 내년에도 노인일자리사업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안전사고 없이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성실히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문화활동을 통해 소소한 추억도 쌓고 삶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추진은 물론 다양한 역사‧문화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많은 어르신께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군산시노인회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역량활동사업 640명, 노인공익활동사업 1,970명 등 총 2,610명이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