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시노인회)는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 운영 평가회를 실시했다.
평가회는 사업 종료를 앞두고 사업추진 내용과 결과를 개진하고 참여자 의견을 수렴해 차년도 계획 수립과 사업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는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6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노인회관 대회의실에서 29일과 31일 총 4회에 걸쳐 평가와 함께 설문조사가 실시됐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득보충, 건강개선과 사회적 관계 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이다.
올해 군산시노인회는 노인시설‧보육시설 지원, 경로당 급식도우미, 시니어연안지킴이 등 노인역량활용 10개 단위 사업에 640명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고 있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네년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해 더 많은 양질의 맞춤식 일자리 창출‧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