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관내 기업체 40개소가 여성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에 나섰다.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김선화‧이하 센터)는 4일 주식회사 크리아 외 기업체 총 40개소와 여성친화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중 의료법인 의인의료재단 차병원 외 총 20개소의 신규 여성친화기업에 현판을 전달했다.
여성친화기업으로 지정된 40개소 업체들은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이날 센터는 여성친화기업 대상 간담회를 갖고 센터 세부사업을 비롯해 새일여성인턴제, 기업환경개선사업,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등 기업체 지원혜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참여 기업체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센터와 참여업체 상호간 어려움을 공유했다.
김선화 관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기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여성일자리
확보와 여성 취업지원을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