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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촌동, 저소득 고3 수험생에 ‘수능응원꾸러미’ 전달

3년째 맞은 지역특화사업…청소년에 지속적 관심.응원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1-06 11:34: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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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촌동 조경한마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관내 저소득 가정의 고3 수험생 12명에게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담은 '수능응원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사협 위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조촌동의 복지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지역 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이번 응원꾸러미는 수험생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텀블러, 무릎담요, 종합비타민, 수능 전자시계 등 1인당 14만원 상당의 물품이 담겼다.

꾸러미를 받은 한 수험생은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담긴 꾸러미를 받아 감동이었다”며 “비타민, 초콜릿을 먹고 최선을 다해 시험을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순정 조경한마음 지사협 위원장은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평소 실력을 발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월명동, 가을철 관광객 맞이 주민주도 캠페인 펼쳐

주요 관광지 일대 무단투기 쓰레기.낙엽 등 수거

 

가을 단풍이 물든 월명동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주민 주도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월명동은 6일 ‘쓰담쓰담 월명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월명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 ‘주민이 만드는 청결한 월명동’을 목표로 주요 관광지 주변과 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무단 투기 쓰레기와 낙엽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환경정비에 힘썼다.

김영효 월명동장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월명동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늘어 군산 대표 관광지인 월명동을 주민들이 직접 깨끗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적극 참여 덕분에 월명동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했다. 월명동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방문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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