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 대상 가구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주거급여·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안내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6일 LH의 주거복지 홍보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하나로 관계자들과 취약층 아동 가구의 주거 안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드림스타트 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 LH 관계자들은 실제 아동 가구 주거 여건과 복지 욕구를 함께 공유하며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LH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주거복지 제도 홍보자료를 전달하며 정기적 협력 관계를 이어갈 뜻을 밝혔다.
군산시 드림스타트도 이번 협력을 계기로 LH와 함께 주거복지 취약가구 발굴 및 지원 연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LH 방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아동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의 실질적 시작이 될 것이다”며 “아동 가구에 대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LH와 함께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성장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층 아동(0~12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사례관리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