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대표 안보단체 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배영민‧여성회장 고지현)는 지난 8일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 내 서해수호관을 견학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번 견학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다 전사한 55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배영민 회장은 “현역장병들의 치열한 훈련과 전투 및 희생 위에 우리나라 평화가 더욱 공고해짐을 느낀다”며 “부대 바깥의 재향군인회 역할에 대해 더욱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재향군인회는 군산지역 예비역‧안보역군들이 모인 공법안보단체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지역민 안보의식 함양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