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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제일신협, 수산물센터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캠페인 펼쳐

상가 매출 5천여만원 증대 기여…지역경제 회복 위한 맞춤형 지원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1-17 17:32:0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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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제일신협(이사장 박창길)이 지역상권 회복과 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사업으로 군산수산물종합센터(이하 수산물센터)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군산수산물센터 상인회와 단체협약을 통해 체결된 ‘소상공인 어부바플랜’에서부터 시작돼 4년째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군산제일신협과 신협중앙회 사회적금융본부와 협력해 침체된 시장 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활기찬 재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산제일신협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15일 오전 9시 수산물센터 개장시간에 맞춰 상가 이용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수산물을 3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환급해줬다.

 

이로 인해 약 5,000여만원의 상가 매출 증대에 기여하며 소상공인과 이용 고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신협 나눔 정신을 전파하기도 했다.

 

군산제일신협은 군산수산물센터 상인회와 업무협약으로 센터 내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뿐 아니라 상인들의 체크기 활성화, 센터 내 ATM 설치 등 편리한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창길 이사장은 “전통시장은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이자 공동체이다”며 “금융기관 역할을 넘어 지역경제 회복과 상생을 위해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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