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김현철)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나란히어린이집 119청소년단과 함께 지난 18일 지역 내 화재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119청소년단 단원 14명을 비롯해 소방관, 지도교사가 참여했으며 내흥동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 진행됐다.
단원들은 “산불 조심”, “쓰레기 금지”, “불씨 안 돼요” 등 산불 예방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방관과 지도교사 안내에 따라 캠페인 장소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어린이 단원들은 직접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 환경 중요성과 안전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철 서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화재 예방 중요성을 배우는 활동은 지역 안전 문화 조성에 큰 힘이 된다”며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다양한 안전 체험과 예방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