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25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기관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상(개인 표창)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개인 최우수상 수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평가는 지난 2022년~2024년 사업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총 104점 만점으로 실시됐다.
시는 전국 78개 지자체 중 상위 20% 이상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만족도 분야에서는 상위 20%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군산시는 취약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반 마련이라는 드림스타트 목적을 충실히 이행해 온 성과를 확인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이 군산시드림스타트의 핵심 목적인 취약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반 마련이라는 목표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조직과 예산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온 결과로 자평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2025년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 과정 현장 적용 실천사례 공모 최우수상 ▲2025년 드림스타트 성과보고대회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기관과 개인 모두가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드림스타트 직원들 전문성과 헌신이 돋보이는 한 해가 됐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수상은 참여해 준 모든 아동과 가족,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관계자들 성과다”며 “모든 아이가 공평한 출발을 보장받는 군산, 아동의 변화가 곧 지역 미래 성장으로 이어지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에도 군산시는 드림스타트 전담 조직 역량 강화, 통합사례관리 고도화, 지역 협력기관 확대, 대상 가정 수요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상식은 평창 켄싱턴 호텔에서 열렸으며 시군구 드림스타트 사업 종사자 등 총 230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