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협 부녀회(회장 최경순)는 지난 19일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올해로 19년을 맞은 이 행사는 군산농협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를 뽑고 김장하기까지 전 과정을 3일간 부녀회장들이 함께해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행사에는 군산농협 임직원과 부녀회장 등 50여명이 참여해 약 2,000kg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완성된 김치 200여개는 신애원(노숙자재활시설), 좋은이웃(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에 전달돼 추운 겨울 온정을 나눴다.
군산농협 관계자는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써주신 군산농협 부녀회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