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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사업 등 2026년 중점사업 예산확보에 전력

김종훈 경제부지사, 기재부 제2차관‧예산심의관에 협조 요청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1-24 12:12: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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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새만금 사업 등 2026년 전북 중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올해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24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사회예산심의관 등 기재부 예산 핵심 라인과 서울에서 릴레이 면담을 가졌다.

  

이번 일정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감액심사가 마무리되고 증액 심사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경제부지사가 실질적 예산 증액 검토를 담당하는 기재부 예산 책임자들 직접 만나 예산 반영 폭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부지사는 이날 기재부 제2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가력항 국가어항 개발 방사선 기반 소재 장비 기술 혁신화(R&D)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등 전북 핵심사업 필요성과 국가정책 연계성을 근거로 예산 반영을 요구했다.

  

이어 사회예산심의관실 국·과장을 찾아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덕유산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 분관 부안군 탄소중립체험관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조성사업 2-2단계 AI 융합 영화·영상 실증센터 건립 등 생활·문화·환경 분야의 주요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기재부 협조를 요청했다.

  

김 부지사는 이번주 국회 증액심사는 2026년 국가예산 편성 마무리 단계다기재부와 국회를 상대로 전북 핵심사업 필요성과 중요성을 명확히 제시해 마지막까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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