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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글로벌 K-푸드 수출 허브 도약 논의

새만금청.군산대, 포럼서 식품산업 혁신 전략과 협력체계 마련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11-27 20:24: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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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과 국립산대학교가 새만금·군산권 식품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7일 새만금청과 군산대는 '농생명과 식품이 만나는 곳, 미래를 설계하다' 주제로 'ASK2050 새만금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새만금·군산권을 글로벌 K-푸드 수출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식품산업 혁신 전략과 기관·기업·대학 간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새만금청, 군산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하림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기업지원센터 송영란 박사와 지역 기업 하림산업 고영욱 매니저가 발표자로 참여해 각 기관 역할과 협력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기능성 식품산업 트렌드와 기업 현장 수요, 청년 전문 인력 채용 분야 등을 공유했다. 
 
특히, 토론에서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연구인력·생산관리 인력 등 구체적 채용 수요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학술 행사를 넘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 진로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은 국내 식품기업의 연구개발, 기술 지원, 해외 진출을 돕는 공공기관으로 산업계와 학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림산업은 지역 기반의 식품 제조 기업으로 농업-축산-가공-유통-소비를 아우르는 푸드 밸류 체인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새만금이 아시아 식품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전략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면서 “지역 청년들이 새만금에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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