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야노인복지관과 해누리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층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야노인복지관, 해누리노인복지관 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13명은 취약층 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장김치는 대야노인복지관 어르신 66명, 해누리노인복지관 100명, 총 166명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홀로 식사를 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김장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식생활 개선과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채현옥 대야노인복지관장은 "독거노인과 취약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김장김치를 통해 올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