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맞춤형 부모교육&소통데이 가져

AI 시대 다양한 양육고민 해결, 부모-자녀 간 건강한 소통 도모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1-27 23:46:19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가 주최·주관한 '맞춤형 부모교육&소통데이'가 지난 26일 군산시어린이공연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아이를 사랑하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소통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1부에서는 ‘AI 시대의 책읽기–있음, 함께함’을 주제로 정대현 대표(하리숲학교.전 총신대학교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정 대표는 “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존재 의미와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깊이있는 매개체다”며 AI 기술이 발달한 시대일수록 인간 감성과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한 독서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2부는 그림책 작가 정한나 대표(이책사 출판사)의 북 콘서트로 꾸며졌다.

정 대표는 '내털!', '쑥먹자', '카멜레옹', '또 생겼다!' 등 주요 작품을 직접 소개하고 관객들과 그림책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KBS 22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이자 현직 보육교사로 활동중인 장효인의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이야기가 무대를 따뜻하게 채웠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김광호 ‘원더총각’이 등장해 참석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사 대미를 장식했다. 

서영미 센터장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들의 다양한 양육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센터 역시 시대 변화에 발맞춰 나아가고가 한다”며 “AI 기술과 영유아 교육 융합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육아 지원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