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시노인회)가 내년도 노인공익활동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수요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노인회는 지난달 17~28일까지 경로당 회장 539명 대상으로 올해 사업 운영 평가와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분회‧지역별로 개최했다.
올해 노인공익활동사업에는 총 1,970명이 참여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경로당 회장들은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과 농촌지역 인구 고령화에 따른 참여자 추천‧관리 등에 대해 격의없이 토로했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경로당 회장님들의 협조 덕분이다”며 “이번에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내년도 사업 운영에 반영해 참여자는 물론 수혜자, 수요처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경로당의 적극 협조와 참여자들이 책무성을 갖고 성실히 참여한 결과다”며 재차 감사를 전했다.
군산시노인회는 이달 중 2026년도 사업별‧활동유형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