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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수송한라비발디2단지, 이웃 향한 따뜻한 손길

백미 2백kg 기탁…입주민 자발적 참여로 마련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2-01 14:26:5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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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수송한라비발디 2단지 입주자대표회(회장 고형실)와 부녀회(회장 양복순)가 1일 지역 취약층을 돕기 위해 백미 200kg을 기탁하며 나눔의 온정을 펼쳤다.

 

이번 기탁은 입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희망2026나눔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고형실 입주자 대표회장은 “입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양복순 부녀회장 역시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더욱 뜻깊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곽은하 수송동장은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송동은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저소득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암동 지사협, 취약층에 사랑의 난방유 지원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 따뜻함 전해

 

경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격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온(溫)동네 사랑 나눔’ 사업을 1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암동 지사협 겨울철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에너지 취약층 10가구에 총 300만원 상당 난방유 쿠폰을 지원했다.

 

난방유 쿠폰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날지 걱정이 많았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진표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난방비는 취약층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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