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주영)가 지역 자활·자립 지원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산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 ‘2025 자활사례관리사 포상’에서 전국 250개소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례관리사는 장기간의 안정적 사례관리 수행을 기반으로 주민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자활계획 수립, 지속적 상담과 동기 강화 지원, 취·창업 연계, 위기 상황 중재와 통합관리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다.
또 참여자의 자존감 회복과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정서적 자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냈으며 지역사회 기관·기업과 협력을 통해 주거·건강·고용·복지 자원 발굴에 적극 나서 참여자들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군산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자활사업단은 지역 내 기업(관)과 협력 확대, 청년 특성 반영한 단계별 자립 프로세스 운영, 진로 탐색과 취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에서 성과를 보이며 청년자립도전자활사업단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78개소 중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과 함께 지급된 포상금은 청년자립도전자활사업단 프로그램 강화와 발전 방향 마련에 투입될 예정이다.
오주영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군산시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속에서 자활·자립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온 자활사례관리사와 청년자립도전자활사업단 담당자, 참여자들의 노력이 이뤄낸 소중한 성과다”며 “군산시,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민 자립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