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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 도내 첫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 개소

디지털 대전환 시대 맞춤형 수험 인프라 구축…연간 4만명 수용 상시시험체제 갖춰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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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유승각•이하 산업인력공단)은 나운동 시티스포츠빌딩 7층에 전북 지역 최초 국가자격시험 전용 공간인 ‘군산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이하 군산 DTC)’를 개소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본격 시작을 알렸다.

 

군산 DTC는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방식의 디지털화에 따라 구축중인 한국산업인력공단 디지털기반시험센터로 자격검정의 디지털 전환(서비스·인프라)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제고 목적으로 구축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천학기 공단 능력평가이사를 비롯해 신영대 국회의원, 강임준 시장,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고용노동부 이재국 직업능력평가과장, 전대환 군산고용노동지청장 등 교육훈련기관 관계자와 주요 내빈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군산DTC는 전용면적 668㎡ 규모에 최신 사양의 PC를 갖춘 CBT실 4개 등 총 5개 시험실을 구축했다. 

 

특히, 중앙 통제 시스템을 도입해 시험의 공정성과 시행의 정확성을 대폭 강화한다. 

 

또한 수험자 대기실인 ‘꿈을 키우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드림네스트’에서 수험자는 시험실 입실 전 학습한 내용을 최종 점검할 수 있다.

 

천학기 공단 능력평가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군산DTC는 디지털 대전환(DX) 시대에 발맞춘 공단의 핵심 인프라다”며 “공단은 DTC를 통한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기술 인재 성장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영대 의원은 축사에서 “시험이라는 큰 부담을 안고 있는 수험생들이 환경 탓에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배려가 필요하다”며 “수험생의 입장에서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DTC가 우리 미래 사회 변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군산시도 공단과 협력해 DTC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재국 고용노동부 직업능력평가과장 또한 “전북 권역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프라가 한 단계 격상되는 보금자리로써 거듭나길 바란다”며 “지역민에게도 사랑받는 공간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노력하고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서부지사는 군산DTC 개소를 발판 삼아 더 많은 수험자에게 응시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우수기술인재 배출에 기여해 보다 안정적 국가자격검정 시행을 통해 국민 삶에 가치를 더하는 신뢰받는 파트너 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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