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군산지역평의회(평의회장 임기환)가 지역 취약층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신협 군산지역평의회는 2일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일환으로 군산 나운동 소재 아동 공동생활가정인 ‘해나래 그룹홈’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신협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번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군산지역 내 신협으로 구성된 신협 군산지역평의회가 주관하고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신협중앙회 전북본부가 후원한다.
이번 활동에는 군산지역 신협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주거지 청소, 도배, 장판 교체 공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후원 가정을 위한 생필품 또한 지원했다.
임기환 평의회장(군산대건신협 이사장)은 “이번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대상자 가정이 깨끗하게 수리되고 단장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보람되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신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