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군산부설초등학교 4학년 김설아 학생 포스터.
군산소방서 주최 ‘2025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에서 군산부설초 4학년 김설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산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20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제출한 출품작 100점이 접수됐으며 외부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6점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문화초 1학년 문지수 학생, 월명초 4학년 차희원 학생, 중앙초 4학년 차예빈 학생이 선정됐다.
이번 심사를 통한 최우수상·우수상 작품 4점은 전북소방본부에 제출돼 본선 심사를 거쳐 오는 9일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김현철 서장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표현된 화재 예방 메시지는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며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교육과 안전 체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